유승호·채수빈, DMZ국제다큐영화제 홍보대사 위촉

김현록 기자  |  2015.09.01 12:19
유승호와 채수빈 / 사진=이기범 기자


배우 유승호와 채수빈이 제 7회 DMZ국제다큐멘터리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1일 오전 서울 동작구 메가박스 아트나인에서 제 7회 DMZ국제영화제 공식 기자회견이 열린 가운데 배우 유승호와 채수빈이 홍보대사로 위촉돼 첫 활동을 시작했다.

조재현 집행위원장은 "두 젊은 연기자가 DMZ가 가진 무거운 이미지와 다큐멘터리 영화제가 어렵다는 인식을 상쇄시켜주고 젊은 세대에게 한반도의 평화와 세대 간의 고통 등에 대한 메시지까지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역 후 활발한 작품 활동을 재개한 유승호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유소년 축구팀 희망FC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 '누구에게나 찬란한'에 기부금과 물품을 지원하는가 하면 2013년 방송된 다큐 '공부하는 인간'의 내레이션을 맡는 등 다큐멘터리와 인연이 깊다.

함께 홍보대사를 맡은 채수빈은 지난해 연극 '그와 그녀의 목요일'로 연기를 시작, 드라마 '스파이','파랑새의 집', 각종 독립영화를 거친 기대주. 영화 '로봇, 소리'의 개봉을 앞뒀다.

올해 DMZ국제다큐영화제는 오는 17일부터 24일까지 8일간 파주와 고양시 일대에서 열린다. 메가박스 백석과 메가박스 파주출판도시에서 총 43개국 102편의 다큐멘터리 영화가 관객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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