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오상진과 소녀시대 수영이 오는 10월 열리는 2015 코리아드라마어워즈 MC로 발탁됐다.
오상진과 수영은 10월 9일 경남 진주시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2015 코리아드라마어워즈 시상식에서 진행을 맡는다.
오상진은 지난 2013 코리아드라마어워즈와 2014 코리아드라마어워즈에 이어 3년 연속 진행을 맡는 기록을 세우게 됐다. 수영은 앞서 SBS 연예정보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 MC로서 진행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코리아드라마어워즈는 TV드라마를 대상으로 방송 3사와 종편4사, 케이블을 통합하여 진행하는 국내 최대의 드라마 시상식이다.
지난해에는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김수현이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재중과 오연서가 최우수상을, 이광수와 강소라가 우수상을 받았다. 또 서강준, 안재현, 도희가 신인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올해 2015 코리아드라마어워즈는 10월 9일 오후 6시부터 생중계되며 레드카펫은 오후 5시부터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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