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이쯤하면 '대박'..'레옹' 2주 연속 차트1위 쾌거

김미화 기자  |  2015.09.04 08:12
박명수 아이유/ 사진=스타뉴스


박명수, 이쯤하면 그야말로 대박이다.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2015 영동고속도로 가요제'에서 박명수와 아이유가 부른 '레옹'이 2주 연속 음원사이트 1위를 지켰다.

지난달 22일 오후 8시 공개된 '무한도전' 가요제 음원 '레옹'은 4일 오전 8시 기준 멜론, 지니뮤직, 네이버뮤직, 벅스뮤직, 소리바다, 몽키3 등 7개 음원사이트 1위에 올랐다.

이유 갓지 않은 이유(박명수-아이유)의 '레옹'은 공개 직후 1위에 올라 2주 연속 차트 1위를 지키고 있다.

아이유는 원래 음원이 탄탄한 가수로 유명하다. 박명수 역시 '가요제의 남자'라는 별명을 얻을 만큼, 매회 가요제마자 음원에서 강세를 보여왔다.

이런 박명수와 아이유가 만나 시너지 효과를 일으킨 것이 '레옹'의 롱런 비결이 됐다.

황태지(광희-GD·태양)의 노래 '맙소사'와 으뜨거따시(하하-자이언티)의 '스폰서', 오대천왕(정형돈-혁오) '멋진헛간', 댄싱게놈(유재석-박진영)의 '아임 소 섹시'와 상주나(정준하-윤상)의 '마이 라이프'도 음원차트 상위권에 머물고 있다.

한편 같은 시간 엠넷과 올레뮤직에서는 주비X거미의 '지워지지 않는 1'일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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