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B1A4 멤버 신우가 컴백을 준비하며 무릎 연골에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4일 B1A4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신우가 지난달 새 앨범 발매 직전 무릎 연골에 부상을 입었다"라며 "오는 12일로 예정된 B1A4 콘서트를 끝낸 후 무릎 수술을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신우는 8월 새 앨범 발매 직전 병원에서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하지만 그룹의 맏형인 신우는 오랜만에 컴백하는 B1A4의 일정을 늦출 수 없다고 판단, 컴백을 강행했다.
신우는 활동 기간 동안 한 번도 일정에서 빠지지 않고 '스윗걸' 활동을 마무리 했다. 또 단독콘서트 준비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팀에 힘을 보탰다.
소속사 측은 "신우에게 수술을 권했지만 활동하고자 하는 본인의 의지가 강해서 병원 통원치료를 받으며 앨범 활동을 했다"라며 "콘서트가 끝난 직후 수술을 받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B1A4는 지난 8월 1여년 만에 컴백, 타이틀곡 '스윗걸'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B1A4는 오는 12일과 13일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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