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용2' 오지호, 전효성과 함께 톱스타 납치사건 조사

오누리 인턴기자  |  2015.09.06 23:35

/사진= OCN '처용2' 방송화면 캡쳐


'처용2' 오지호가 톱스타 납치사건을 파헤치기 위해 전효성과 함께 조사에 나섰다.

6일 오후 방송된 OCN 일요드라마 '처용2'(연출 강철우 극본 홍승현)에서는 가수 겸 배우 윤세아가 납치됐다. 윤세아는 휴대폰을 집 앞에서 떨어트린 채 사라졌다.

이에 윤처용(오지호 분)과 한나영(전효성 분)은 함께 윤세아의 행방을 찾았고, 윤세아 자동차의 내비게이션에서 수상한 점을 발견했다. 윤세아가 비가 오는 새벽에 차를 몰았다는 것이다.

윤처용은 내비게이션의 코스와 CCTV를 분석해 윤세아가 누군가에게 납치되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납치범은 윤세아의 극성 스토커 조진수였다.

조진수의 행방을 쫓기 위해 그의 집을 찾아갔지만 윤처용은 조진수가 흉기로 찔려 살해된 것을 발견할 수 있었다. 조진수는 과다 출혈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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