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야구 대표팀이 국내 최초 돔구장인 고척 스카이돔에서 첫 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여자야구 대표팀은 오는 9월 15일 오후 3시 30분, 서울 고척동에 위치한 고척 스카이돔에서 '고척돔 준공기념 친선경기'를 서울대 야구부와 가질 예정이다.
돔구장은 국내 최초로 도입되는 시설이기 때문에 시범운영 기간 동안 여러 가지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그 첫 번째 경기의 영광은 여자야구 대표팀과 서울대 야구부가 가져가게 됐다.
여자야구대표팀은 얼마 전 성공적으로 끝마친 205 LG CUP 국제여자야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였고 서울대 야구부는 학업과 야구를 병행하며 야구에 대한 열정만큼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팀이다.
한편 고척돔은 15일 준공 검사를 받을 예정이며 2주로 예상되는 준공 검사를 마친 이후 정식으로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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