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가 투, 타의 조화로운 활약을 앞세워 넥센 히어로즈에 완승했다.
선발투수 우규민이 7회까지 93구를 던지며 3피안타 7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우규민은 시즌 8승(9패)째를 신고했다. 양석환은 4타수 2안타 3타점으로 타선을 이끌었다. 손주인은 안타는 없었으나 볼넷으로 2번 출루해 모두 득점에 성공했다.
경기가 끝난 뒤 양상문 LG 감독은 "선발투수 우규민이 평소보다 좋은 제구력을 선보였다. 상대 타자들을 잘 묶었다. 손주인도 안타보다 값진 볼넷을 골라 나가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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