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여신의 패션' "우리는 윤은혜 당신을 항상 지지"

이정호 기자  |  2015.09.18 17:57
/화면캡처='여신의 패션' 공식 웨이보


윤은혜가 출연중인 '여신의 패션 시즌2' 측이 윤은혜를 감싸 안는 입장을 보였다.

'여신의 패션'은 18일(이하 현지시간) 공식 웨이보에 "윤은혜 우리는 항상 당신을 지지합니다"라며 윤은혜를 지지했다.

'여신의 패션'은 "손 부상에도 디자인을 끝까지 마무리하고 매번 프로그램에 잘 참여하는 사람"이라며"어떻게 우리가 그녀를 사랑하지 않을 수 있냐"고 물었다.

이어 "친구와 가족 아무도 없는 중국에서 누구도 그녀에게 디자인 도움을 주지 않는다"며 "하지만 우리 여신은 끝까지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윤은혜를 지지하는 입장을 취했다.

'여신의 패션'은 "윤은혜 우리는 항상 당신을 지지합니다"라고 공식적으로 윤은혜를 응원하고 나섰다.

지난 17일 '여신의 패션'은 '윤은혜 특별 예고편'을 공개하기도 했다.

영상에는 혼자 바느질부터 피팅까지 해야 하는 윤은혜의 난감한 상황이 그려졌다. 영상 후반부에는 가위와 바늘에 손 부상을 당해도 제 시간에 미션을 완수하려는 윤은혜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윤은혜는 지난 8월29일 방송된 '여신의 패션' 4회 방송에서 파트너 디자이너와 함께 논란의 의상을 만들어 미션 1위에 등극하고 가장 높은 낙찰가를 받았다.

이후 지난 5일 윤춘호 디자이너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이 의상에 대해 표절 의혹을 제기하며 "F/W 한 시즌 비즈니스와 컬렉션을 위해 노력한 결과물을 그들은 이렇게 쉽게. 이렇게 뻔뻔하게. 그냥 힘 빠진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윤은혜 측은 "윤춘호 디자이너의 의상 디자인을 표절하지 않았으며 중국 예능 '여신의 패션' 출연 당시에도 윤은혜와 파트너 디자이너 모두 (표절 의혹) 의상을 본 적이 전혀 없으며 윤춘호 디자이너의 옷을 협찬 받은 적은 있지만 지금 논란이 되고 있는 옷을 받은 건 아니었다. 2015년 F/W 상품들을 지금 이 시점에서 협찬을 받을 이유가 없었기 때문에 협찬을 받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이런 가운데 윤은혜는 지난 13일 웨이보에 중국어로 "다음 회가 기대되지 않나요? 사실 한 번 1등 했는데 내가 늘 1등 한 것처럼 간주하네요. 감사합니다. 헤헤"라는 글을 올려 더욱더 논란을 배가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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