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33, 텍사스 레인저스)가 시애틀 매리너스전 첫 타석부터 안타를 신고하며 연속안타 행진을 4경기로 늘렸다.
첫 타석부터 안타를 뽑아냈다. 추신수는 0-0으로 맞선 1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시애틀 선발 좌완투수 제임스 팩스턴의 초구를 받아 쳐 중전 안타로 연결시켰다.
1루를 밟은 추신수는 후속 타자 애드리안 벨트레의 우전 안타, 프린스 필더 타석에서 나온 팩스턴의 폭투로 3루에 안착했다. 그러나 후속타가 터지지 않는 바람에 선취점을 안겨주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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