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위 되찾은 SK 김용희 감독 "6번~9번 타자 공격 주도했다"

목동=한동훈 기자  |  2015.09.24 22:10
SK 김용희 감독. /사진=SK 와이번스 제공



SK 와이번스가 화끈한 화력을 앞세워 넥센 히어로즈에 전날 패배를 설욕, 5위를 지켰다.

SK는 24일 목동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과의 시즌 15번째 맞대결서 12-4로 크게 이겼다. 선발투수 켈리가 5⅔이닝 4실점으로 9승(10패)째를 챙겼다. 브라운은 선제 3점홈런 포함 5타수 2안타 3타점으로 활약했다. 7번과 8번에 배치된 김성현과 김연훈도 5타수 3안타로 맹타를 휘둘렀다.

경기가 끝난 뒤 김용희 감독은 "상대 실책을 브라운이 홈런으로 연결시켜 초반 흐름을 가져왔다. 켈리가 6회에 4실점 했지만 이전까지는 완벽했다. 중심타선이 주춤했지만 6번에서 9번 타자들이 공격을 주도해 승리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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