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계 섹시 아이콘 지나. 데뷔 이후부터 최근 앨범이었던 '예쁜 속옷'까지 섹시하고 밝은 이미지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최근 MBC '복면가왕'에서는 애절한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며 가수로서 능력까지 증명했다. 앞으로 댄스보다는 발라드를 꼭 불러보고 싶다는 그녀. 지나는 아직 우리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가 많다. 패션매거진 더스타 10월호가 그녀를 만났다.
데뷔 이후 방송에서 많이 볼 수 없었던 그녀가 달라졌다. 예능프로그램 '로맨스의 일주일 2'에서는 사랑스러운 여자의 모습을 보여줬고, '복면가왕'에서는 눈물을 흘리며 애절한 목소리로 열창해 감동을 선사했다.
'복면가왕' 출연 전에는 "내 목소리를 못 알아들으면 어쩌나, 내가 상처받지는 않을까?"라는 생각에 긴장했는데 백지영 씨가 알아봐줘 고마웠단다. 그리고 자신의 음악을 눈이 아닌 귀로 들어준 것 같아 뿌듯했다고 덧붙였다.
지나는 패셔니스타이기도 하다. 지나는 미니멀한 의상에 주얼리로 포인트를 주는 스타일링을 즐긴다. 대중에게는 익숙지 않은 모습이지만 차분하고 자연스러운 모습 또한 그녀와 너무나도 잘 어울린다.
모두가 알고 있듯이 지나는 밝고 쾌활한 성격의 소유자다. 그래서 촬영 틈틈이 ‘시크 지나’로 최면을 걸어야 했는데 그 모습이 참 귀여웠다.
지나는 소문난 패션 뷰티 마니아이기도 하다. 얼마 전 공개된 향수 8백 병과 화장대 세 개는 여성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모았다. 그녀는 건강 관리 역시 철저하게 한다. 요가와 필라테스 등에 이어 최근에는 헬스에 푹 빠졌다고.
무대 위 3분 동안 대중에게 건강한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는 신념이 더욱 노력하게 만든다고 했다. 최근 뷰티 마니아 지나가 패션 앤 뷰티 프로그램 '팔로우 미' 시즌 6의 MC로도 발탁됐다. 친구처럼 친숙하고 유쾌한 정보통이 될 지나의 활약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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