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일리 11승' 롯데, NC 꺾고 공동 6위

한동훈 기자  |  2015.09.27 17:17
롯데 레일리. /사진=OSEN



롯데 자이언츠가 NC 다이노스를 꺾고 6연패에서 벗어나며 공동 6위로 점프했다.

롯데는 27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NC와의 경기서 4-2로 승리했다. 선발투수 레일리가 8이닝 2실점(1자책) 역투를 펼치며 시즌 11승을 달성했다. 손아섭과 김문호가 나란히 4타수 2안타로 활약했고 최준석도 3타수 1안타 2타점으로 힘을 보탰다.

2회초 롯데가 강민호의 솔로포로 기선을 제압했다. 1스트라이크 1볼에서 3구째를 타격해 좌측 담장을 넘겼다.

NC가 3회말 2-1로 역전에 성공하자 롯데도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5회초에 2점을 내며 재역전했다. 5회초 1사 후 손아섭이 2루타를 치고 나갔다. 김문호가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난 뒤 정훈이 볼넷을 골랐다. 아두치의 우전안타로 만루가 됐고 최준석이 중전 적시타를 터뜨려 손아섭과 정훈을 불러들였다.

3-2로 앞선 9회초에는 손아섭의 3루타와 김문호의 적시타로 1점을 추가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레일리는 8회까지 무려 112구를 던지며 6피안타로 NC 타선을 효과적으로 봉쇄했다. 9회부터는 정대현이 ⅔이닝 강영식이 ⅓이닝을 나눠 던져 승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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