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우규민이 3년 연속 10승 고지에 올랐다.
G가 3년 연속 10승 투수를 배출한 건 정삼흠(1991~1994), 김용수(1996~1998), 봉중근(2008~2010)이후 5년 만이자 4번째다.
경기가 끝난 뒤 우규민은 "타자들이 초반에 점수를 많이 내줬다. 편하게 공격적인 투구를 했는데 좋은 결과가 나왔다. 야수들이 끝까지 집중력있게 공격과 수비를 해줘 감사하다. 야수들에게 공을 돌리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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