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아육대' 女 400m 릴레이 금메달..에이핑크 실격

김미화 기자  |  2015.09.29 19:41
/사진=방송화면 캡처


걸그룹 EXID가 '아육대' 여자 400m 릴레이 경기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추석특집 '2015 아이돌스타 육상·씨름·농구·풋살·양궁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에서는 여자 400m 릴레이 결승전 경기가 그려졌다.

이날 경기에는 EXID, 에이핑크, 달샤벳, 오마이걸이 결승전을 펼쳤다. 역전에 역전을 거듭하며 경기가 이어진 끝에 결국 EXID 정화가 역전하며 EXID가 우승을 차지했다.

달리기 도중 선을 밟은 에이핑크는 실격처리 됐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28일 방송된 풋살과 남녀 60m 육상경기에 이어 400m 계주, 씨름 결승, 농구, 양궁 등 흥미진진한 경기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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