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유등축제 1일 개막..각종 유등 행사 '눈이 번쩍'

임주현 기자  |  2015.10.02 16:06
지난 1일 경남 진주시 남강 일대에서 열린 2015 진주남강유등축제에서 7만 여개의 등이 화려하게 불을 밝히고 있다./사진=뉴스1


진주 유등축제가 개막했다.

2015 진주남강유등축제는 지난 1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진주 남강일원과 진주성 내에서 펼쳐진다.

진주 유등축제에서는 초혼점등과 소망등 달기, 유등 띄우기, 세계풍물등과 한국등 전시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각종 체험마당 및 부대행사도 시선을 끈다. '유등과 함께 하는 시인들', '소망등 달기 체험'은 물론 '사랑다리 건너기'와 '유람선으로 아름다운 등 관람체험'이 예정돼 있어 사람들의 발길을 부르고 있다.

한편 '물·불·빛 그리고 우리의 소망'이라는 주제로 꾸며지는 진주 유등축제는 만 19세 이상의 성인은 1만 원, 만 7세부터 18세는 5000원의 입장료로 즐길 수 있다. 단체 이용객에겐 할인 혜택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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