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우빈이 영화 '스물'에서 맡은 철없는 청춘이 실제 자신과 가장 닮았다고 말했다.
김우빈은 5일 오후 부산 벡스코 이벤트홀에서 열린 캐스팅 보드 행사에서 아시아 각국의 영화 관계자들 앞에서 이 같이 밝혔다.
김우빈은 "작품들마다 내 안에 있는 걸 끄집어내려 한다"면서도 "그래도 '스물'에서 보여준 밝은 모습이 평소 나와 가장 닮았다"고 말했다. 김우빈은 사회자가 영화 속에서처럼 실제 여자한테도 "터프하게 고백하냐"고 하자 "아니요"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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