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안녕하세요'와 SBS '힐링캠프 500인'이 4%대의 낮은 시청률로 월요 심야예능프로그램 도토리 키재기 경쟁을 벌였다.
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안녕하세요'는 4.4%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 기준)
이는 직전 방송분이 기록한 5.6%보다 1.2%포인트 하락한 수치로, 동시간대 방송한 '힐링캠프 500인'와 같은 시청률이다.
하지만 두 월요일 심야 예능프로그램 모두 3~4%대에 정체된 시청률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모습이다. 동시간대 시청률 1위인 KBS 1TV 'KBS 뉴스라인'의 시청률(8.3%)보다 무려 절반 가량 낮다.
한편 종합편성채널 JTBC '국경없는 청년회 비정상회담'은 3.17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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