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싱어송라이터 아이유(22)와 밴드 장기하와 얼굴들의 장기하(33)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8일 오전 한 매체는 아이유와 장기하가 올해 3월부터 본격적으로 연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장기하의 소속사 두루두루amc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장기하의 열애설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 본인에게 확인 후 입장을 말씀드리겠다"라고 밝혔다.
아이유는 중학생 때이던 지난 2008년 데뷔, 그 간 '마쉬멜로우' '잔소리' '좋은날' '나만 몰랐던 이야기' '금요일에 만나요' 등의 히트곡을 남기며 최고의 여자 솔로 가수로 자리매김했다. 작사 작곡 실력도 뽐내며 뮤지션으로서도 인정받았다. 아이유는 올해 KBS 2TV '프로듀사'에 주연으로 나서는 등 연기자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장기하는 밴드 장기하와 얼굴들의 리더 겸 보컬로 지난 2008년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장기하는 밴드와 함께 독특한 음악 세계를 뽐내며 '싸구려 커피' 등의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서울대 사회학과 출신으로도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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