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 국제광고제 서울 페스티벌, 14일 개최..놓치면 아쉽다

이경호 기자  |  2015.10.08 16:34
/사진제공=칸 라이언즈 한국사무국


제63회 칸 라이언즈 크리에이티비티 페스티벌(칸 국제광고제, 이하 칸 라이언즈)에서 인기를 모았던 세미나와 캠페인 수상작들이 서울에 온다.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서울 광화문 씨네큐브 극장에서 제19회 칸 국제광고제 서울 페스티벌(www.canneslions.co.kr)이 열린다.

이번 칸 국제광고제 서울 페스티벌에서는 세미나와 수상작 전시(10월14일~10월17일)와 수상작 필름(1부 TV 카테고리, 2부 인터넷 카테고리. 10월18일~10월25일)을 선보인다. 필름 수상작 110여 편, 인쇄 ·옥외 부문 수상작 260여 편이 상영과 전시 된다.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는 세미나 스크리닝(Screening)이다. 지난 6월 프랑스 칸에 등장한 100여 편의 세미나 중에 가장 인기 있었던 세미나 15편을 번역 자막과 함께 상영한다.

제일기획, 이노션, 덴츠, 하코도 등 2015년 칸 라이언즈 수상자와 심사위원들이 직접 칸 라이언즈의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10편의 라이브 포럼을 통해 칸 라이언즈의 현장감과 글로벌 트렌드를 엿볼 수 있다. 해외 연사로 화려한 칸 라이언즈 수상경력을 가진 하코도의 Takahiro Hosoda와 Kazuaki Hashida, 덴츠의 Hirofumi Hayashi CD(Creative Director)가 초청됐다.

삼성전자 글로벌마케팅 브랜드 전략팀 조현주 상무/사진제공=칸 라이언즈 한국사무국


또한 삼성전자 글로벌브랜드 조현주 상무, 제일기획 피터김 전무, 유종희 CD(사이버 심사위원), 이노션의 김치영 팀장(미디어 심사위원), 한국을 대표하는 디지털 에이전시로 칸 무대에 선 이노레드의 박현우 대표, 크리에이티브 캠페인의 최강자 P&G의 김재림 상무 등 칸 라이언즈의 심사위원과 수상자, 마케터들의 강연도 열린다.

한편 칸 라이언즈는 1953년부터 시작된 세계 최고·최대 권위의 광고홍보마케팅 축제다. '크리에이티비티의 올림픽'으로 불리며 매년 6월 셋째 주 프랑스 칸에서 열린다. 올해 한국에서는 제일기획 'Look At Me(삼성전자)', 이노션 '우주로 보내는 메시지(현대자동차)' 등 17개의 수상작을 냈다. 삼성전자는 클라이언트로서 글로벌 대행사들을 통해 무려 27개의 칸 라이언즈 트로피를 받아 화제가 됐다.

또한 칸 국제광고제 서울 페스티벏은 1996년 시작됐다. 마케터,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학생 등 현업 광고마케팅 전문가들과 예비 광고인들이 그 해 칸 라이언즈의 주요 세미나와 수상작을 관람하고 토론하는 국내 최고의 크레에이티비티 축제다.

참관비 20만원, 얼리 버드 12만원. 쿠팡, 티켓몬스터, 티켓링크 등 예매가능. 참관 문의 webmaster@canneslions.co.kr 02-757-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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