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넥센, 준PO 최종 엔트리 공개.. 양 팀 차이점은?

김우종 기자  |  2015.10.09 18:13
두산 김태형 감독(좌)과 넥센 염경엽 감독. /사진=OSEN



두산 베어스와 넥센 히어로즈가 준플레이오프에 나설 엔트리 28명을 확정, 발표했다.

두산 베어스와 넥센 히어로즈는 10일 오후 2시 서울 잠실구장에서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준플레이오프 1차전을 치른다.

경기를 하루 앞두고 넥센과 두산은 준플레이오프에 출전할 최종 엔트리를 공개했다. 먼저 두산은 투수 11명, 포수 2명, 내야수 9명, 외야수 6명으로 준플레이오프를 치른다.

반면 넥센은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과 동일하게 투수 11명, 포수 2명, 내야수 7명, 외야수 8명을 등록했다. 내야수가 두산이 2명 많고, 외야수는 넥센이 2명 많은 게 양 팀의 차이점이다.

우선 투수 엔트리에는 선발 자원인 니퍼트, 유희관, 장원준, 스와잭을 비롯해 오현택, 진야곱, 노경은, 윤명준, 이현승, 이현호, 함덕주까지 총 11명을 등록했다.

포수는 양의지와 최재훈 2명이며, 내야수는 로메로와 최주환, 허경민, 고영민, 오재원, 홍성흔, 오재일, 김재호 김동한까지 총 9명이다. 외야수 포지션에는 정진호, 정수빈, 박건우, 민병헌, 김현수, 장민석까지 6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에 맞서 넥센은 밴헤켄, 피어밴드, 양훈, 조상우, 한현희, 손승락, 김대우, 김택형
김상수, 하영민, 마정길을 투수 엔트리에 올렸다.

포수 포지션에는 박동원, 김재현이, 내야수에는 박병호, 서건창, 김하성, 김민성, 김지수, 서동욱, 윤석민이 이름을 올렸으며 외야수 엔트리에는 이택근, 유한준, 고종욱, 스나이더, 박헌도, 유재신, 임병욱, 문우람까지 총 9명이 등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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