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어촌편2' 산체·벌이 폭풍성장..코찔질이에서 백호로

김미화 기자  |  2015.10.09 22:36
/사진=방송화면 캡처


산체와 벌이가 폭풍 성장 했다.

9일 오후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삼시세끼-어촌편2'에서는 다시 만재도로 떠난 차승원과 유해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차승원과 유해진은 여름에는 낚시가 잘된다는 나영석PD의 말만 믿고 만재로로 떠났다. 하지만 도착한 첫날 강한 폭풍우가 몰아치며 고난을 예고했다.

이런가운데 차승원과 유해진은 폭풍 성장한 강아지 산체와 고양이 벌이를 발견했다.

산체와 벌이는 '삼시세끼-어촌편1'과는 확연히 달라진 비주얼로 이들을 놀라게 했다. 유해진과 차승원은 "언제 이렇게 컸느냐. 이제는 강아지가 아니다"라며 놀랐다.

작은 강아지였던 산체는 어느새 늠름한 수컷으로, 조용한 아기고양이 벌이는 돼지 엉덩이의 백호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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