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6개월' 전지현, 공식석상에..변함없는 미모

김현록 기자  |  2015.10.13 11:15
전지현 / 사진=박찬하 인턴기자


4개월 뒤 엄마가 되는 배우 전지현이 공식석상에 섰다.

전지현은 13일 오전 서울 중구 더 플라자호텔 서울 루비홀에서 열린 네파 '따뜻한 세상 캠페인'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전지현은 캠페인 홍보대사로 소감과 근황을 밝히는 한편 자필 응원 메시지를 전하며 눈길을 모았다.

더욱 눈길을 끈 것은 임신 6개월차임에도 변함없는 전지현의 미모. 살이 조금 오른 듯 했지만 여신 미모는 여전했다.

트레이드 마크인 뽀얀 피부와 긴 생머리를 자랑하며 무대에 오른 전지현은 환한 미소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두툼한 패딩 점퍼 차림으로도 임신 6개월임이 믿어지지 않는 여전히 호리호리한 몸매를 뽐냈다.

이어 전지현은 메르스 사태 당시 격리된 중환자실에서 편지를 보내 국민들에게 감동을 준 한림대 동탄성심병원 김현아 간호사에게 직접 패딩을 전달하고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따뜻한 세상' 캠페인은 훈훈한 미담으로 우리 사회의 따뜻한 패딩이 되어준 분들을 찾아 그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패딩을 전달하고 이를 공유하는 캠페인으로, 지난 9월 7일 론칭해 오는 12월 29일까지 약 100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전지현 / 사진=박찬하 인턴기자
전지현 / 사진=박찬하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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