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AISFF 개막, 11월 5일..최다 출품작 신기록 갱신(종합)

유은총 기자  |  2015.10.13 13:38
배우 안성기, 강제규 감독, 배우 장동건, 이학주, 지세연 프로그래머(왼쪽부터)/사진=박찬하 인턴기자


제13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가 오는 11월 5일 개막한다.

아시나아국제단편영화제는 13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신문로 금호아트홀에서 제13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이하 AISFF)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은 AISFF는 국내 최초의 국제경쟁단편영화제로 국내외 우수 단편영화를 초청해 총 8개 부문에서 시상한다.

특히 올해 국제경쟁부문은 124개국에서 5281편이 출품돼 31개국 48편이 본선에 올랐다. 국내 경쟁부문도 863편이 출품돼 총11편이 최종 선정됐다. 최다 출품작 신기록이다.

올해 심사위원으로는 '쉬리', '태극기 휘날리며' 등을 연출한 강제규 감독과 영화평론가 크리스 후지와라, 프랑스 브리브에서 열리는 유러피안 중편영화제에서 프로그래머로 활동했던 로랑스 레이몬드, '달리그 린스 픽처스'의 이하나 대표, 영화전문기자 라제기 기자가 위촉됐다.

대한민국 대표미남 배우 장동건과 지난해 '단편의 얼굴상'을 수상한 배우 이학주가 특별 심사위원으로 함께한다.

제13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공식 포스터/사진=제13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공식 페이스북 화면캡처


개막작은 '인생'을 주제로 포르투갈 출신 감독 마르코 에스피리토 산토와 미구엘 코임브라가 만든 '블러드 브라더스'(2015)와 이탈리아 노부부가 책상을 조립하는 과정을 담은 '사용설명서'(2014), 올해 아카데미시상식 단편 애니메이션 후보에 올랐던 '어 싱글 라이프'(2014) 등 3편이 선정됐다. 폐막작은 경쟁부문 수상작이 상영될 예정이다.

국제경쟁부문과 국내경쟁부문 외에 특별프로그램으로 시네마 올드 앤 뉴, 칸 감독주간 단편 특별전: 미래의 영화 작가를 찾다, 중국 신진 작가를 만나다, 숏쇼츠필름페스티벌&아시아 컬렉션, 단편 속 자비에 돌란 등 총 6개의 섹션이 준비됐다.

제13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는 오는 11월 5일부터 10일까지 씨네큐브광화문과 아트나인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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