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측 "논란 교복 광고 전면 수정 및 수거..재발방지 최선"(전문)

문완식 기자  |  2015.10.14 17:37


JYP엔터테인먼트가 논란이 된 박진영 및 소속 가수 등장 교복 광고와 관련 광고들의 전면 수정 및 기존 광고 를 전면 수거한다고 밝혔다.

JYP엔터테인먼트는 14일 오후 "본사는 본사 소속 아티스트들이 포함된 교복광고에 관한 우려의 목소리들에 공감하며 광고주와 논의한 끝에 이 지적들을 반영하여 광고들의 전면 수정 및 기존 광고 전면 수거에 합의하였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본사 아티스트 소속 광고들에 대해 더욱 더 철저한 확인 과정을 거쳐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박진영과 JYP 신인 걸그룹 트와이스를 모델로 한 교복 광고가 선정적이라는 지적이 일었다.

해당 광고는 박진영이 전면에 등장하고, '쉐딩스커트', '코르셋재킷' 등 문구 등이 등장한다. 광고 문구나 등장 모델 등 여고생 교복 광고에 성(性)적인 뉘앙스를 담는 무리수를 뒀다는 지적이다.

다음은 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JYP엔터테인먼트입니다.

본사는 본사 소속 아티스트들이 포함된 교복광고에 관한 우려의 목소리들에 공감하며 광고주와 논의한 끝에 이 지적들을 반영하여 광고들의 전면 수정 및 기존 광고 전면 수거에 합의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앞으로 본사 아티스트 소속 광고들에 대해 더욱 더 철저한 확인 과정을 거쳐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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