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김효진·돈스파이크 "같은 택시타고 구룡포 국수집 행"

유은총 기자  |  2015.10.14 22:52
/사진=tvN'수요미식회' 영상캡처


김효진과 돈스파이크가 같은 택시를 타고 구룡포 국수집을 다녀왔다.

14일 오후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국수에 대한 모든 것이 다뤄졌다.

이날 방송에는 개그우먼 김효진과 작곡가 돈스파이크가 출연해 경북 포항 구룡포에있는 '문 닫기 전에 가야하는 국수집'을 다녀온 이야기를 했다.

김효진은 "7000짜리 국수 한 그릇 먹기 위해 KTX를 타고 갔다. 오고 가는데 교통비만 20만원이 들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포항역에서 국수집까지 가는데 택시비만 4만 5000원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효진이 갔던 구룡포에 있는 국수집에 갔던 돈스파이크는 "저도 택시를 탔는데 기사님이 한 번에 찾아 가주셨다"며 "알고보니 개그우먼 김효진씨가 탔던 택시였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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