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찾사' 최기영, 칼 꺼내는 척하며 "엄지다"

조소현 인턴기자  |  2015.10.18 21:17
/사진=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 방송 화면


'웃찾사' 최기영이 칼을 꺼내는 척 하며 "엄지다"라고 말해 시청자에게 웃음을 안겼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개그프로그램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 '기묘한 이야기'코너에서는 오민구, 박지현, 최기영이 등장했다.

최기영은 칼을 꺼내는 척하며 "여러분 제가 뭘 꺼내는 것 같냐"라고 물었다.

관객들이 "칼"이라고 답하자 최기영은 "엄지다"라고 답했다.

관객이 어이없어하자 오민우는 "왜 그러냐. 맞지 않냐. 칼은 엄지"라고 말해 관객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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