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있어요' 박한별, 김현주에 "기다리는 전화 있냐"

조소현 인턴기자  |  2015.10.25 22:47
/사진 = SBS '애인있어요' 방송화면


'애인있어요' 박한별이 김현주에게 "기다리는 전화 있냐"라고 물었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연출 최문석 극본 배유미)에서는 강설리(박한별 분)가 도해강(김현주 분)의 방으로 들어오는 모습이 방영됐다.

강설리는 "아빠(최정우 분)가 자고 가라고 하신다. 자고 가는 게 예의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도해강은 "그래라. 여기서 같이 자자"라며 휴대폰을 만지작거리고 있었다.

강설리가 "기다리는 전화 있냐"라고 묻자 도해강은 "아니다. 없다"라고 답했다.

도해강은 사실 최진언(지진희 분)의 전화를 계속 기다리고 있었다.

그녀는 강설리에게 "갈아입을 옷 주겠다"라며 급히 옷을 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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