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스물셋', 나흘째 8대 음원차트 올킬..줄세우기도

김미화 기자  |  2015.10.26 07:21
/사진제공=로엔트리


가수 아이유가 나흘째 국내 음원차트를 올킬했다. 아이유는 주요 음원차트에서 타이틀곡과 수록곡 등 7곡 줄세우기까지 이어오며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

지난 23일 0시 공개된 아이유의 네 번째 미니앨범 '챗-셔'(CHAT-SHIRE) 타이틀곡 '스물셋'은 26일 오전 7시 기준 멜론 지니 엠넷닷컴 네이버뮤직 소리바다 벅스 올레뮤직 몽키3 등 8개 국내 주요 음악 사이트 실시간 음원 차트 1위에 올랐다.

'새 신발' '푸르던' '제제(Zeze)' '레드퀸(Red Queen)' '무릎' '안경' 등 수록곡들도 전곡 음원 사이트에서 10위권 안에 차례대로 이름을 올려 줄세우기 현상을 나타내고 있다.

아이유는 나흘째 8대 음원차트를 올킬 하는 것은 물론 전곡 줄세우기를 이어가며 차원이 다른 돌풍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앨범은 23살의 아이유에게 일어나고 보이는 일들과 사람들에게서 느낀 생각들을 소설 속 캐릭터에 대입해 표현한 총 7곡이 담겨있다.

아이유가 작사 작곡에 참여한 타이틀곡 '스물셋'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체셔 고양이를 모티브로 삼고 있다. 평키한 비트와 디스코적인 사운드가 흥을 돋운다. 마치 약을 올리듯 다소 정신 없게 느껴지는 가사와 멜로디로 듣는 재미를 더했다.

아이유가 새 앨범을 들고 나오는 것은 지난해 5월 발표한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 1년 5개월여 만이다. 리메이크, 콜라보레이션 등 프로젝트성 곡을 제외하면 지난 2013년 10월 발매한 정규 3집 '모던 타임즈(Modern Times)' 이후 2년여 만이다.

한편 아이유는 앨범 발매와 함께 오는 11월 21일과 22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부산 대구 광주 등 전국 4개 도시에서 전국 투어 콘서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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