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아시안텔레비전어워드 韓대표로 참석..축하공연

김미화 기자  |  2015.11.05 08:37
걸그룹 시크릿 / 사진제공=TS엔터테인먼트


시크릿(한선화, 송지은, 정하나, 전효성)이 한국 걸그룹 대표로 무대에 오른다.

5일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시크릿은 오는 12월 3일 아시아의 에미상이라고 불리는 TV 아카데미 시상식인 아시안 텔레비전 어워드(Asian Television Awards, 이하 ATA)에 K팝 대표 아티스트로 참석한다.

2014년 기준으로 약 14개국 1371개의 입상작을 자랑한 ATA는 생방송 기준 약 1억 가구 도달을 목표로 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시상식이다. 아시아 지역 FOX 채널은 물론, 필리핀과 홍콩,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전역으로 시상식이 방영된다.

시크릿은 이번 시상식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한 뒤 시상식 축하 공연무대에 올라 히트곡을 열창할 예정이다. 지난 6월 대만과 싱가포르에서 'SECRET 1st Fan Meeting in Asia’를 성공적으로 진행한 만큼, 이번 공연에도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리더 전효성은 소속사를 통해 "올해 ATA 시상식에 참여하게 되어 굉장히 영광이다. 시크릿 멤버들 모두 연기활동을 병행하고 있는 만큼, 관련 산업에 영향력 있는 분들을 만나는 것 또한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09년 데뷔한 시크릿은 '매직(Magic)', '마돈나(Madonna)', '샤이보이', '별빛달빛', '유후(YooHoo)' 등 수 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전효성, 정하나, 송지은, 한선화 멤버 전원은 연기활동으로 발을 넓혀 안방극장 시청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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