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12] '완패' 김인식 감독 "운이 따르지 않았다"

삿포로(일본)=한동훈 기자  |  2015.11.08 23:24
김인식 감독. /사진=OSEN



한국이 개막전서 일본에 완패하며 프리미어12를 씁쓸하게 출발했다.

한국은 8일 일본 삿포로돔에서 열린 프리미어12 일본과의 개막전서 0-5로 졌다. 선발투수 김광현이 일찌감치 무너졌다. 타선은 상대 선발 오타니 쇼헤이에게 꼼짝 없이 당하며 무득점으로 침묵했다.

경기가 끝난 뒤 김인식 감독은 "선취점의 빌미가 된 상황이 아쉬웠다. 포수가 잡을 수 있었는데 공이 더 밑으로 떨어지는 바람에 폭투가 됐다. 어떻게 보면 김광현에게 운이 없었던 게 아닌가 싶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그 다음에 이어진 타구도 빗맞았는데 베이스에 맞아 2루타가 됐다. 우리 투수에게 운이 없었다. 김광현도 처음에는 볼이 괜찮았다. 60개 정도 던지니까 힘이 현저하게 떨어졌다. 나름대로 좋은 투구를 했는데 운이 따르지 않았다"고 총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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