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미얀마] 미얀마 자이스 감독 "찬스 만들어낸 점은 고무적"

수원월드컵경기장=국재환 기자  |  2015.11.12 22:07
미얀마의 게르트 자이스 감독.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미얀마의 게르트 자이스 감독이 한국전 패배에 대해 결과는 아쉽지만 내용은 괜찮았다고 평가했다.

자이스 감독이 이끄는 미얀마는 1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서 열린 한국과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G조 5차전 경기에서 0-4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미얀마는 1승 1무 4패를 기록, 한국(5승), 쿠웨이트(3승 1무 1패), 레바논(2승 1무 2패)에 이은 G조 4위를 마크했다.

경기 후 자이스 감독은 "오늘 승리를 거둔 한국에게 축하한다고 하고 싶다. 향후 있을 월드컵 예선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길 기원한다"면서 "좀 더 매력적인 축구를 하지 못했던 면에서 사과하고 싶다. 그래도 우리 선수들은 최선을 다했다. 한국을 상대로 몇 차례 찬스를 만들어냈다는 점은 고무적인 것으로 생각한다"며 총평을 남겼다.

자이스 감독은 이어 "개인적으로 공격적인 축구를 선호하지만, 한국을 상대로 그러지는 못했다. 전반에는 선수들을 뒤로 빼서 경기를 풀어갔다. 반면 좀 더 공격적인 측면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후반의 경기력은 좋았다고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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