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N "다저스 감독, 2명으로 압축"

심혜진 기자  |  2015.11.19 08:57
다저스 감독 최종 후보로 게이브 캐플러와 데이브 로버츠가 이름을 올렸다./AFPBBNews=뉴스1



게이브 캐플러(40)와 데이브 로버츠(43)가 LA 다저스 감독 최종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 스포츠매체 ESPN 제리 크래스닉 기자에 따르면 19일(한국시간) "다저스 새 사령탑 후보는 게이브 캐플러와 데이브 로버츠 2명으로 압축됐다. 버드 블랙은 후보에서 제외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어 "새 감독은 오는 21일이나 22일에 결정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지난달 다저스는 돈 매팅리 감독과 결별하며 새로운 감독 찾기에 나섰다. 프리드먼 사장은 10명 이상의 후보와 면접을 진행했으나 계약 소식은 들리지 않았다.

최종 후보로 지목된 캐플러는 현역 시절 6개 팀에서 12시즌을 뛰었고, 2009년과 2010년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프리드먼과 함께 한 바 있다. 그는 현재 다저스에서 팜 디렉터를 맡고 있다.

또 다른 후보인 데이브 로버츠는 2002~2004년 다저스에서 선수 생활을 했다. 지난 2011년 샌디에이고의 1루 주루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고, 지난 2년 동안 벤치코치를 역임했다. 지난 6월 버드 블랙 감독이 해임된 뒤 감독대행을 맡아 팀을 이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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