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학교' PD' "'스쿨픽션'은 현실이 변하면 좋겠다는 의미"

이다겸 기자  |  2015.11.19 16:26
/사진제공=SBS


'바람의 학교' 한재신 PD가 '스쿨픽션'이라는 부제에 대해 설명했다.

19일 오후 3시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는 SBS 창사 25주년 특별기획 '바람의 학교' 기자단 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시사회에서 한재신 PD는 왜 부제가 '스쿨픽션'이냐는 질문에 "이 아이템을 준비해서 공부하면서 많은 분들을 만났다. 그러면서 '소셜 픽션'이라는 단어를 듣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인간이 사회제도를 바꾸기 위해 상상을 하면 현실로 이루어 진다는 뜻이더라. 그래서 우리 현실도 변화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픽션'이라는 단어를 붙이게 됐다"며 "'픽션'을 강조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었다.

한편 '바람의 학교'는 학교 교육에서 소외된 청소년을 구조하기 위한 한 달의 교육 실험 프로젝트를 다룬 다큐멘터리다. 오는 22일 오후 11시 1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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