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우가 장혁을 살리기 위해 목숨을 걸고 김규철에게 찾아갔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장사의 신-객주2015'(이하 '객주')에서는 선돌(정태우 분)이 천봉삼(장혁 분)을 살리기 위해 김보현(김규철 분)을 찾아간 모습이 그려졌다.
김보현은 선돌에게 "다들 미쳤다. 지금 당장 죽고싶냐"고 물어봤고 이에 선돌은 "천봉삼이 죽는다면 남은 장부 다섯 권을 공개하겠다고 했다"고 협박했다. 이어 100만냥 짜리 어음을 주며 "봉삼이 목숨 값이다"라고 말했다.
뒤이어 찾아온 매월(김민정 분) 역시 "지금이 기회다. 돈을 쓸어담기만 하면 되는데 무엇을 걱정하냐. 어차피 천봉삼이 다시 돌아온다 해도 신석주 대행숙가 죽일 것이다. 당신은 돈만 쓸어담아라"라고 설득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