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 신세경, 변요한·정유미와 재회..폭풍 눈물

유은총 기자  |  2015.11.23 22:25
/사진=SBS '육룡이 나르샤' 영상캡처


신세경이 어릴 적 헤어진 변요한과 정유미를 다시 만났다.

2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에서 분이(신세경 분)은 위험에 빠진 정도전(김명민 분)을 구하기 위해 해동갑족의 수장 민제(조영진 분)을 만나기로한 전각으로 향했다.

이날 분이는 자신의 친오빠 땅새(변요한 분)이 정도전을 구한 것을 목격했고 연희(정유미 분)을 만났다.

분이는 땅새와 연희가 어릴 적 헤어졌던 친오빠와 친 언니처럼 따르던 연희였음을 알아보고 눈물을 흘렸다.

분이는 땅새에게 "오라비. 땅새 오라비"라며 "여린 오라비가 이렇게 싸움을 잘해. 내탓이야"라고 말했다. 땅새는 분이에게 "아니다. 내탓이다"라고 말하며 분이와의 재회에 눈시울을 붉혔다.

연희도 신분을 드러내고 연희와 깊은 포옹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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