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외야수 손아섭(27)에게 포스팅 금액을 제시한 구단은 단 한 곳도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메이저리그 진출 도전을 선언했을 때만 하더라도 부정적인 전망이 많았다. 그래도 미국 볼티모어 선, CBS스포츠 등이 볼티모어 오리올스에게 손아섭이 적합한 옵션이다고 평가한데 이어, NBC스포츠도 손아섭의 포스팅 비용을 약 500만 달러 정도로 평가했던 만큼 예상보다 좋은 조건이 제시될 것으로 전망받기도 했다.
그러나 아쉽게도 손아섭에게 관심을 나타낸 구단은 단 하나도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롯데로서는 후발 주자인 황재균의 포스팅을 준비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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