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는 24일 서울 양재동 The-K 호텔 서울 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시상식'서 타점상, 홈런상을 받았다. 올 시즌 53홈런 146타점으로 4년 연속 이 부문 정상에 올랐다. 특히 146타점은 단일 시즌 최고기록이다.
이어 "이장석 대표님을 비롯한 구단 프런트, 염경엽 감독님을 비롯한 코칭스태프, 그리고 팀 동료들, 넥센 팬 여러분과 야구팬 여러분들께 모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특히 "시즌에 들어가면 제 기분에 맞춰주려는 가족들도 스트레스가 많다. 그렇게 노력해준 가족들 사랑하고 감사한다"고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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