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연속 홈런·타점왕' 박병호 "스트레스 참아준 가족들, 사랑한다"

한동훈 기자  |  2015.11.24 14:51
박병호. /사진=OSEN



박병호는 24일 서울 양재동 The-K 호텔 서울 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시상식'서 타점상, 홈런상을 받았다. 올 시즌 53홈런 146타점으로 4년 연속 이 부문 정상에 올랐다. 특히 146타점은 단일 시즌 최고기록이다.

수상 후 박병호는 "감사하다. 매년 어떻게 하면 더 많은 장타를 치고 더 많은 주자를 불러들일 수 있을까 고민했다. 작년보다 좋은 결과가 나와서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장석 대표님을 비롯한 구단 프런트, 염경엽 감독님을 비롯한 코칭스태프, 그리고 팀 동료들, 넥센 팬 여러분과 야구팬 여러분들께 모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특히 "시즌에 들어가면 제 기분에 맞춰주려는 가족들도 스트레스가 많다. 그렇게 노력해준 가족들 사랑하고 감사한다"고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PD들이 섭외하고 싶어하는 1등 연예인
  2. 2기안84, 'SNL 코리아' 실내 흡연.. 갑론을박
  3. 3'사당귀' 박명수, 박나래에 손절 선언 "인연 끊자"
  4. 4'165㎞ 타구 퍼올렸는데' 이정후 운이 너무 없다, 빠른 발로 1안타... SF는 3-4 역전패 [SF 리뷰]
  5. 5한혜진 홍천 별장에 또 무단 침입.."무서워요"
  6. 6남규리의 충격 고백 "가사 못 듣는 병에 걸렸었다"
  7. 7'살 빼고 첫 1군 컴백+역대급 NO 포기 집념주루' KIA 이래서 1등이다, 사령탑도 "칭찬하지 않을수 없다" 감탄
  8. 8손흥민 꽁꽁 묶였다... '토트넘 초비상' 전반에만 3실점, 아스널에 대패 위기→4위 경쟁 '빨간불'
  9. 9이찬원, 연예인에 대시 받았다.."박나래는 아냐"
  10. 10손흥민 아스널전 선발! '10-10 대기록+북런던 더비 역사' 도전, 숙명의 라이벌과 맞대결... 4위권 경쟁 분수령 [공식발표]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