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일국이 세쌍둥이의 이름을 '대한민국만세'로 짓게 된 계기를 밝혔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연예정보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이하 '한밤') 속 코너 '혁수극장'에서는 송일국과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권혁수는 송일국에게 대한, 민국, 만세 이름을 어떻게 지었는지 물었다. 이에 대해 송일국은 "처음 아내가 임신했을 때 세쌍둥이라는 소식을 듣고 '대한민국만세'라고 소리를 질렀다"고 말했다.
이어 "그냥 감탄사였는데 이것이 태명이 되었고 더 좋은 이름을 찾지 못해 이름으로 정하게 되었다"고 고백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