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남자 앵커 無..남자 있는 팔자 아니라 생각"

임주현 기자  |  2015.11.26 11:51
김주하/사진=스타뉴스


김주하 앵커가 '뉴스8'을 남자 앵커 없이 진행하는 소감을 전했다.

김주하는 26일 오전 서울 중구 매경미디어센터에서 열린 종합편성채널 MBN '뉴스8'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김주하는 '뉴스8'의 단독 진행을 맡은 것에 대해 부담감을 드러냈다.

김주하는 남자 앵커 없이 진행하게 된 것에 대해 "'난 옆에 남자가 있을 팔자가 아닌가 보다'라고 생각했다"며 "집에서 그렇고 회사에서도 그렇고"라고 밝혔다.

앞서 김주하는 남편 강모씨와 이혼 소송을 벌였다.

한편 김주하는 '뉴스8'의 단독 진행을 맡는다. 김주하가 단독 진행하는 '뉴스8'은 오는 12월 1일 오후 7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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