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엘 베니테스(55,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챔피언스리그서 조 1위를 수성한 것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베니테스 감독이 이끄는 레알 마드리드는 26일(한국시간) 우크라이나 리비우 주 리비우에 위치한 아레나 리비우서 열린 샤흐타르 도네츠크와의 '2015-201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A조 5차전에서 4-3 승리를 거뒀다.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에 따르면 베니테스 감독은 경기 후 "레알은 챔피언스리그서 4-0까지 앞서갔다. 이는 매우 긍정적인 부분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조 선두에 위치한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레알이 실수한 것에 대해서는 분석을 할 것이다. 그러나 팀은 승점 3점을 챙겼고 조 1위에 올라있다. 또한 원정에서 4골을 넣었다. 선수들이 훌륭한 움직임으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면서 "4-0이 됐을 때 경기서 승리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골을 허용한 이후 그 다음을 어떻게 관리해야 되는지는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