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특, '입대' 최시원·은혁·동해 걱정.."눈 오면 한숨인데"

임주현 기자  |  2015.11.27 09:14
이특(왼쪽)과 최시원/사진=이특 인스타그램


그룹 슈퍼주니어의 이특이 입대한 멤버들을 걱정했다.

이특은 지난 26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눈 오니까 밖에선 다 예쁘다 하는데 군대에선 눈 오면 한숨인데. 우리 동해, 은혁, 시원이 걱정이네. 이제 하늘에서 내리는 폐기물이라고 느낄 텐데"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특은 "날이 추워집니다. 모든 장병분들 건강 잘 챙기시고 고생이 많으십니다. 시원아, 인터넷에서 봤는데 네가 텐인 이유는 우리가 10주년이라서 텐이라는 경향이 없지 않아 있어. 보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최시원의 입대 전 이특과 최시원의 모습이 담겨있다. 당시 입대를 앞두고 머리를 짧게 자른 최시원은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웃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최시원과 은혁, 동해는 군 복무 중이다. 은혁과 동해는 지난 10월 각각 강원도 춘천 102보충대와 충남 논산 육군 훈련소를 통해 입소했다. 이어 최시원이 지난 19일 충남 논산 육군 훈련소로 입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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