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전체적으로 필요한 전력 고르게 잘 뽑았다"

김동영 기자  |  2015.11.27 13:27
2차 드래프트를 통해 삼성 유니폼을 입게 된 나성용. /사진=OSEN




삼성 라이온즈가 2015년 2차 드래프트에서 포수 김응민(24)-내야수 나성용(27)-투수 정광운(24)를 지명했다. 전체적으로 잘 뽑았다는 내부 평가를 내렸다.

삼성은 27일 서울 The-K 호텔에서 열린 '2015 KBO 2차 드래프트'에서 포수 김응민(두산)과 내야수 나성용(LG), 투수 정광운(한화)를 데려왔다. 투수쪽에 치중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의외로 포수와 내야수도 한 명씩 보강했다.

일단 가장 눈에 띄는 이름은 나성용이다. 한화-LG를 거쳐 이번에는 삼성 유니폼을 입는다. 파워를 갖춘 오른손 타자다. 삼성이 원했던 '오른손 대타'를 얻은 것이다. 수비에는 아쉬움이 있지만, 매력적인 타자임은 분명하다.

김응민은 미래 자원이다. 상무에 입대하기 때문에 당장은 쓸 수 없다. 하지만 '포수 왕국' 두산 출신 포수라는 점은 분명 의미가 있다. 지금 당장 1군에 자리가 없기 때문에 포수 보강 차원에서 영입한 것으로 풀이된다.

정광운은 사이드암 보강 차원으로 영입했다. 2014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한화에 지명됐다. 그리고 이제 삼성 유니폼을 입게 됐다. 1991년생으로 만 24세에 불과하기 때문에 성장할 경우 향후 주축 투수로 쓸 수 있다.

2차 드래프트를 통해 삼성으로 이적하게 된 김응민. /사진=OSEN



삼성 관계자는 27일 스타뉴스와의 통화에서 "내부적으로 잘 뽑아왔고, 전반적으로 계획한 대로 고르게 전력을 얻었다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 포지션 별로 현재 우리 팀 상황을 보면 왜 이 선수들을 데려왔는지 어느 정도 알 수 있을 것이다"라고 총평을 남겼다.

구체적으로 "류중일 감독이 그 동안 계속 오른손 대타를 원했다. 이를 위해 나성용을 데려왔다. 사이드암 정광운의 경우, 아주 나중의 일이지만 권오준이나 신용운 등 사이드암들이 은퇴를 할 시점이 된다면 힘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하에 뽑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응민은 지금 당장은 못 쓰지만, 이흥련의 군 입대를 대비한 포석이다. 이흥련이 군대를 가면 로테이션이 된다. 김민수가 내년 전역을 하지만, 김민수가 돌아와서 100% 주전이 된다는 보장이 없지 않나. 기량을 봐야한다. 백업 포수에 대한 전력 보강 차원에서 김응민을 영입하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2차 드래프트로 삼성으로 이적하는 정광운.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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