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김정남·마이키, 3인 터보 12월 중순 컴백..직접 프로듀싱

김미화 기자  |  2015.11.29 07:00
터보 김정남, 김종국, 마이키 /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가수 김종국과 김정남, 마이키가 3인 터보로 오는 12월 컴백을 앞두고 있다.

29일 가요계 관계자에 따르면 김종국과 김정남, 그리고 마이키는 오는 12월 중순 컴백을 목표로 앨범 작업을 진행 중이다.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세 사람이 함께 앨범 프로듀싱을 하고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본인들이 직접 앨범을 준비하는 만큼 컴백 시기도 작업 진행 상황에 달려있다. 정확한 날짜는 나오지 않았고 12월 중순 발표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3인 터보가 함께 신곡을 발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 세 사람을 위해 작곡가 주영훈, 이단옆차기 등이 함께 곡 작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터보는 이번 앨범을 통해 지난 2001년 이후 약 14년 만에 신곡으로 팬들을 만나게 됐다.

특히나 12월에 컴백하는 만큼 오랜만에 컴백하는 터보가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는 노래를 들려줄지도 기대를 모으는 상황이다.

오랜만에 팬들 곁에 돌아오는 터보가 어떤 노래를 들려줄지, 전성기의 인기를 다시 한 번 들려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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