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머, 예지 데뷔후 첫 솔로곡 프로듀싱 맡는다..'개성살린 곡'

길혜성 기자  |  2015.11.29 09:44
라이머(왼쪽)와 예지 / 사진=스타뉴스


걸그룹 피에스타(재이 린지 예지 혜미 차오루) 막내 예지(21)가 가요계 데뷔 3년여만 정식 솔로곡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스타뉴스 2015년 11월 23일 단독보도), 이 노래의 프로듀싱을 실력파 힙합 뮤지션 라이머가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29일 복수의 가요 관계자들이 스타뉴스에 밝힌 바에 따르면 국내 대표 힙합 레이블 중에 하나인 브랜뉴뮤직을 이끌고 있는 라이머는 오는 12월 중으로 공개될 예지의 솔로 신곡을 현재 프로듀싱 중이다.

예지가 정식으로 솔로 신곡을 발매하는 것은 지난 2012년 여름, 피에스타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한 이후 3년 만에 이번이 처음이다. 그런 만큼 예지에게는 중요한 곡이기에, 프로듀싱을 실력과 경험을 함께 지닌 라이머 측에 요청했다. 라이머도 예지의 래퍼로서의 가능성을 높게 평가, 이번 제안을 흔쾌히 받아들여 두 사람의 협업이 성사됐다. 이번 곡은 예지의 개성을 한껏 살린 곡으로 알려졌다.

12월 중 출시될 예지의 신곡이 더욱 기대되는 배경이다.

한편 예지는 최근 종영한 '언프리티 랩스타2'에서 강렬한 랩을 바탕으로, 매 무대마다 시청자들과 가요팬들에 강렬한 인상을 심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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