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철수 대신 DJ 전현무? 12월1일 MBC FM4U 패밀리데이

김현록 기자  |  2015.11.30 16:46
사진제공=MBC


12월 1일 MBC FM4U '패밀리 데이'를 맞아 라디오 디제이들이 자리를 바꿔 청취자들을 만난다.

30일 MBC에 따르면 오는 12월 1일 14번째 MBC라디오 '패밀리 데이' 행사가 진행된다. 오전 7시부터 밤 12시까지 꼬박 하루동안 MBC라디오 DJ들이 프로그램을 바꿔 진행하는 이벤트다. 전 프로그램을 '보이는 라디오'로 확인할 수 있다.

이에 따르면 가수 테이가 전현무를 대신해 오전 7시 '굿모닝 FM'을 진행하며, 테이가 진행하던 오후 10시 '꿈꾸는 라디오'는 정지영이 DJ를 맡는다. 정지영이 해오던 오전 9시 '오늘 아침'은 김신영이 DJ로 나서며, 김신영이 맡아 온 낮 12시 '정오의 희망곡'은 가수 박지윤이 진행한다.

박지윤이 비운 오후10시 'FM데이트'는 박경림이 DJ로 나서며, 박경림을 대신해 오후 2시 '두 시의 데이트'는 배철수가 마이크를 잡는다. 배철수가 비운 오후 6시 '음악캠프'는 전현무가 맡았다. 오전 11시 '골든디스크'의 김현철과 오후 4시 '오후의 발견'의 이루마는 서로 자리를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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