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외야수 이성열, 미모의 승무원과 6일 '백년가약'

김우종 기자  |  2015.12.01 17:02
이성열-유시인 커플.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한화 이글스 외야수 이성열(31)이 오는 6일 오후 12시 서울 컨벤션 벨라지움 3층 그랜드볼룸에서 신부 유시인양(29)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신부 유시인양은 아시아나항공 소속 객실 승무원으로 미모의 재원이며, 두 사람은 1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왔다.

이성열은 "가정이 생긴 만큼 더욱 책임감을 갖게 됐다. 앞으로 서로 행복하게 잘 살아가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성열-유시인 커플은 미국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다녀올 계획이며, 대전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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