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T-NYM, 워커-니스 1:1 트레이드 공식 발표.. 강정호 영향은?

김우종 기자  |  2015.12.10 09:17
뉴욕 메츠와 피츠버그가 니스-워커 1:1 트레이드를 공식 발표했다. /사진=양 구단 공식 트위터 캡쳐



피츠버그의 2루수 닐 워커가 뉴욕 메츠로 트레이드됐다. 강정호(28)의 내년 시즌 자리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피츠버그와 뉴욕 메츠는 10일(이하 한국시간) "뉴욕 메츠가 좌완 투수 존 니스를 피츠버그에 내주는 대신 닐 워커를 받는 1:1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닐 워커는 펜실베니아주의 파인 리치랜드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2004년 피츠버그의 지명(1라운드 전체 11순위)을 받아 해적 유니폼을 입었다. 이어 마이너리그 생활을 거친 뒤 2009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2009년 17경기 출전에 그친 그는 이듬해 110경기에 나서며 팀 내 주축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올 시즌 성적은 타율 0.269(151경기), 출루율 0.328, 장타율 0.427, 16홈런, 71타점, 69득점.

지난 2014년에는 내셔널리그 2루수 실버슬러거를 수상하기도 했다. 올 시즌 유격수 강정호와 함께 키스톤 콤비로서 한국 팬들에게도 익숙한 선수다.

워커는 올 시즌 800만달러의 고액 연봉을 받았다. 더욱이 내년 시즌을 끝으로 FA 자격을 얻는다. 결국 피츠버그는 내년 시즌 워커의 몸값을 감당하기 어렵다고 판단, 트레이드를 한 것으로 보인다.

피츠버그로 온 니스는 지난 2008년 뉴욕 메츠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올 시즌 33경기 출전해 9승 10패 평균자책점 4.13을 마크했다. 메이저리그 통산 성적은 61승 61패 평균자책점 3.91이다.

한편 닐 워커가 떠나면서 강정호의 내년 시즌 포지션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우선 수비에서 안정적인 능력을 보이고 있는 조시 해리슨이 2루를 맡을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조디 머서가 유격수, 강정호가 3루를 각각 맡을 가능성이 높다. 더욱이 강정호는 지난 9월 유격수를 맡다가 큰 부상을 당한 바 있다.

강정호. /AFPBBNews=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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