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진-기태영 부부가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관계자는 10일 스타뉴스에 "유진과 기태영 부부가 어제(9일) 첫 촬영을 했다"며 "유진과 기태영 부부는 엄태웅-지온 부녀의 후임격"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들 부부의 출연은 송일국 등과는 무관하다"고 말했다.
유진과 기태영은 지난 2011년 7월 결혼에 골인했다. 유진은 지난 해 10월 임신 12주차에 접어들었다는 사실을 알렸다. 이후 지난 4월 초 괌에서 출산했다.
유진-기태영 부부와 함께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 논의가 있었던 배우 정시아-백도빈 부부는 출연이 불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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