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히트곡 '헤븐(Heaven)'을 부른 가수 김현성이 첫 번째 '슈가맨'으로 등장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에서는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멤버 제아와 가인, 2AM의 조권이 역주행송 무대를 펼쳤다.
이날 첫 슈가송의 주인공은 '발라드의 왕자'로 불린 김현성이 무대에 올라 '헤븐'을 열창했다.
김현성은 자신의 나이가 39세라는 나이에 믿겨지지 않는 동안 미모를 유지법에 대해 "아침마다 세수를 할 뿐이다"며 "아직 결혼을 안 해서 이성들을 잘 보이려고 꾸며서 그렇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현성은 고음의 노래라 아무도 리메이크를 하지 않아 속상하다고 불만을 털어놨다.
한편 김현성은 그의 또 다른 히트곡인 '소원'을 듣고 싶다는 관객들의 요청으로 또 다시 마이크를 잡고 노래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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