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우 "'잡아야 산다', 김정태 애드리브 진수 볼 것"

윤상근 기자  |  2015.12.16 11:43
배우 김승우 /사진=박찬하 인턴기자


배우 김승우가 영화 '잡아야 산다'에서 김정태의 애드리브를 극찬했다.

김승우는 16일 오전 11시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잡아야 산다' 제작보고회에서 "이번 작품을 통해 김정태 애드리브의 진수를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승우는 "정말 김승우의 애드리브는 최고다"라며 "자신이 입고 있는 경찰복에 박힌 경찰 마크를 가리키며 '너네 크로캅 알아?'라고 말했을 때 정말 빵 터졌다. 애드리브를 너무 많이 해서 웃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정태는 대본을 안 보는 것 같다. 컷 마다 다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정태는 "항상 촬영 전날에는 어떻게 할 것인지 밑밥은 깔고 준비한다"고 답했다.

'잡아야 산다'는 잘나가는 CEO이자 일명 쌍칼 승주(김승우 분)와 매일 허탕만 치는 강력계 형사 정택(김정태 분)이 겁 없는 고등학생 4명에게 중요한 물건을 빼앗기면서 벌어지는 심야 추격전을 그린 코미디.

'잡아야 산다'는 내년 1월 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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